대환대출 갈아타기에 대해 알아보고 계시나요? 대환대출 갈아타기는 아파트, 주택 담보대출과 전세 대출을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변경하여 이자 비용을 낮출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글에서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 주담대, 전세대출 갈아타기 방법, 금리, 신청방법, 거절사유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환대출 갈아타기란
대환대출 갈아타기는 소비자가 과거에 받은 대출을 더 좋은 조건의 다른 금융회사 대출로 쉽게 옮겨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대환대출 인프라로 대출비교 플랫폼과 금융사,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을 활용하여 소비자는 플랫폼을 통해 기존 대출의 금리와 잔액을 확인하고, 금융사 대출상품 비교 후 금리가 낮은 금융기관으로 손쉽게 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되었습니다.
-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일 : 2024년 1월 9일
- 모든 주택의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개시일 : 2024년 1월 31일
기존에 신용대출만 가능했던 대환대출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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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환대출 인프라를 시행하고 있는 은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수협은행, 산업은행, 씨티은행이 대환대출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파이낸셜,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등의 플랫폼은 1금융권은행들과 제휴하여 대출 비교와 대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다음은 전세 대환대출 갈아타기 조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환대출 갈아타기 조건
대환대출 갈아타기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공통조건
대환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한 공통조건 입니다.
- KB부동산시세 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 담보
- 10억원 이하의 아파트 담보대출
- 아파트, 다세대, 연립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한국주택금융공사(HF)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보험 등 모든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
2)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조건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조건입니다.
- 기존 대출을 받은지 6개월 이후부터 갈아타기 가능
3) 전세대출 조건
전세대출 갈아타기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기존 대출을 받은지 3개월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1/2이 지나기 전까지
- 전세 임차 계약 갱신의 경우 가능(만기 2개월 전~15일 전까지)
- 기존 대출의 대출보증을 제공한 보증기관과 동일한 보증기관의 보증부 대출로만 갈아타기 가능
위 조건 이라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낮은 금리 대출상품으로 간편하게 갈아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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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환대출 개시(23년 5월 31일) 이후 11월10일까지 이용금액이 총 2조원을 돌파하였습니다. 일평균 이용금액은 약 185.2억원이였습니다.
- 대환대출을 통해 8만 7843명의 금융소비자가 평균 1.6%의 금리를 낮췄고, KCB기준 신용점수가 평균 35점 상승하였습니다.
대환대출 갈아타기 금리
주요 은행의 대환대출 갈아타기 금리를 비교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구분 | 기준금리 | 기산금리 |
---|---|---|
카카오뱅크 | 연 4.000%(COFIX 6개월) 3.817% (고정혼합금리 금융채5년) |
연 0.139% ~ 0.666% |
토스뱅크 |
연 3.69%(COFIX 3개월),
연 3.68%(COFIX 6개월),
연 3.60%(COFIX 12개월)
|
연 1.50% ~ 11.31% |
케이뱅크 |
연 3.35%(COFIX 3개월),
연 4.00%(COFIX 6개월),
연 3.84%(고정혼합금리 금융채5년)
|
연 0.07%~2.71% |
신한은행 | 연 4.00%(COFIX 신규) 연 3.84%(고정혼합금리 금융채5년) |
연 1.17%~2.41% |
우리은행 | 연 4.00%(COFIX 6개월), 연 3.84%(변동금리 5년) |
연 1.11%~1.65% |
※ 위 표는 2024년 1월 기준입니다.
현재 시중은행들은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의 대환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주요 은행들은 다른 은행 주담대의 금리보다 더 낮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실제 금리는 각 은행의 대환대출 상품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정보는 각 은행의 공식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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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IX(Cost of Funds Index)는 정보제공은행들의 자금조달금리를 가중평균하여 산출한 “자금조달비용지수”를 의미합니다.
- COFIX 정보제공은행은 총 8개 은행입니다.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한국씨티은행,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대환대출 갈아타기 신청시기
대환대출 갈아타기 신청시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존 대출 실행 3개월 이전부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1/2이 지나기 전까지 전세대환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 전세계약 갱신시에는 기존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만료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대출 신청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대환대출 갈아타기 준비서류
대환대출 갈아타기 준비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택구입 계약서
- 등기필증(주택담보대출)
- 전세 임대차계약서(전세대출)
- 재직/사업 확인 서류(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납부확인서, 사업자등록증명원 등)
- 소득 확인 서류(소득금액증명원 등)
- 주민등록등본/주민등록초본
- 가족관계증명서
해당 서류는 직접 촬영하여 비대면으로 제출할 수 있고, 비대면 제출이 어렵다면 영업점 방문을 통해서도 제출 가능합니다. 대출 절차에 따라 서류가 추가될 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청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환대출 갈아타기 신청방법
대환대출 갈아타기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기존 대출 금리, 잔액을 확인하고 다른 대출상품과 비교
- 갈아타고 싶은 신규 대출 상품을 정한 후 금융앱 또는 영업점을 통해 대출 심사를 신청(대출심사 2~7일 소요)
- 심사 결과 확인 후 대출 계약을 약정하면 대출 갈아타기 절차 완료
금융회사는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을 이용하여 기존 대출의 상환 업무를 처리하고 담보주택에 대한 등기 말소 및 설정 업무를 진행합니다. 전세대출은 보증기관에 대한 기존 대출,반환보증 해지 및 재가입 등 업무가 함께 처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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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인프라 참여 금융회사
대환대출 인프라(주담대, 전세대출)에 참여하는 금융회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파트 주담대
대출비교 플랫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핀크, 에이피더핀
은행
국민, 대구, 수협, 하나, 경남, 제주, 신한, 광주, 케이, 전북, 농협, 카카오, 산업, 부산, 우리, SC제일, 씨티
보험사
농협생명, 삼성생명, KB손해보험, 교보생명, 푸본현대생명, 흥국생명, 한화생명, 현대해상, 농협생명, 삼성화재
제2금융
현대캐피탈, 저축은행(OK, SBI, JT친애)
2) 전세대출
대출비교 플랫폼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은행
신한, 전북, 경남, 카카오, 대구, 기업, 우리, 수협, 광주, 토스, 국민, 농협, 씨티, 하나, SC제일, 부산, 제주, 케이
보험사
삼성화재, 롯데손보, 삼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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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 갈아타기 거절사유
대환대출 갈아타기 거절사유는 아래 조건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대출 연체 상태
- 법적 분쟁 상태의 대출
- 저금리 정책금융 대출상품
- 잔금대출, 중도금 집단 대출
- 지자체 협약 대출
- 주택도시기금 디딤돌 대출,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 주택금융공사 보금자리론
- 기존 주택 처분 조건 약정을 이행하지 않은 주택담보대출은 신규 대출 불가능
대출 신청자의 신용 점수나 소득, 대출 이력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하여 내부 심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대출 승인 여부가 결정됩니다.
따라서 대출이 거절된 경우, 은행으로부터 상세한 거절 사유를 확인하려면 대출 조건과 신청자 상황을 고려하여 해당 은행과 직접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갈아타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 신청 받은 대출에 대해 관련 규제와 서류 검토 등을 금융회사 직원이 직접 검토하기 때문에 약 2~7일정도 걸립니다.
Q2. 기존에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가 있었는데, 그것과 차이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 대환대출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을 때는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대출 조건을 비교하는데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했을 때에는 대출 조건 검색을 모바일로 간단히 할 수 있고 비교가 쉬워졌습니다.
- 대출 약정을 할 때에도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을 이용하여 자동으로 대출 관련 절차를 처리해주어 간편해졌습니다.
Q3. 기존 대출을 갈아타기하고 싶은데 언제가능한가요?
- 기존 대출 실행 3개월 이후부터 전세 임차 계약기간의 1/2이 지나지 않았을 때 가능합니다.
Q4. 전세계약을 갱신하려는데 갈아타기해야 하는 시점은 언제인가요?
- 기존 전세 임차 계약기간이 만료되기 2개월 전부터 15일 전까지 대출 신청이 완료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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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대환대출 갈아타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국민들의 이자 부담을 줄 일 수 있도록 정부에서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하였고, 신용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2023년 5월 31일 실시하였습니다.
그동안 이용금액이 2조 3천억(2023년 12월 22일 기준)이 넘을 정도로 신용 대출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금리를 낮출 수 있었고, 2024년 1월부터는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의 대환대출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더 많은 분들이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혹시 대출 금리를 낮추고 싶으시다면, 대환대출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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